레지오마리애 창설 과정

1) 1921년 9월 7일(복되신 동정 마리아 성탄 축일 전야) 오후 8시, 더블린 시 프란시스가(街) 마이러 하우스에서 15명(여성 13명, 토허 신부님, 프랭크 더프)이 모여 시작하였다.

 

창설자, 하느님의 종 프랭크 더프

 

2) 여성 회원 중 알리스 기오프가 제일 먼저 도착하여 나름대 로 제대를 차렸는데 이것이 오늘날 레지오 마리애 제대와 같은 모습이었다. 성모상은 반 조반 센터에서 모셔졌던 원 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상이었고, 이때 벡실리움은 없었다.

 

3) 이 모임의 명칭을 '자비의 모후회'로 결정 하였다.

 

4) 이 모임의 정신은 그들이 만나는 모든 이들 안에 계신 하느 님의 아들 예수님께 드리는 봉사를 성모님을 통하여, 성모님 과 함께 하려는 것이다.

- 가난하고 불쌍한 환자들에게서 '고난을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'를 발견하기 위함이다.

- 혼자 사는 사람들 속에서 '외로운 예수 그리스도'를 위로 하기 위함이다.

- 그들이 만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서 '소년 예수 그리스 도'를 발견하기 위함이다.

- 모든 죄인들 속에서 '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 도'를 찾고 그 고통을 함께하기 위함이다.

 

5) 이 모임은 주 1회 회합을 하였으며 주 회합의 내용은

- 성령 강림송

- 묵주기도 5단

- 상훈 낭독

- 전 주 회의록 낭독

- 주간 활동 보고

※ 이것이 레지오 마리애 최초의 쁘레시디움이며 이 조직을 로마 군대와 같은 조직으로 구성해 나갔다.

 

6) 최초의 쁘레시디움 단장은 엘리사벳 커완이었다.

 

7)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.

- 첫 활동은 '캐빈 암병원' 방문

- 자비의 수녀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구빈원의 병자를 돌봄

- 더블린 시의 매춘부 문제와 냉담 교우 회두 활동

- 차츰 복음 전파 사업으로 확대

 

8) 두 번째 쁘레시디움 설립 갑자기 단원이 불어나 두 번째로 성마리아 쁘레시디움이 설 립되었다. 1929년 3월에는 최초의 남성 쁘레시디움을 설립하였다.

 

cf. 세계 레지오 마리애 확장

 

1) 영어권 국가

- 1928년 스코틀랜드

- 1929년 영국

- 1931년 인도, 미국 LA에 쁘레시디움 설립

- 1932년 호주, 남 아프리카, 중부 아프리카

- 1933년 동부 아프리카(나이지리아)

 

2) 비 영어권 국가

- 1937년 중국

- 1940년대 전반(2차 세계대전 중) 프랑스, 폴란드, 독일, 이태리

- 1940년대 후반(종전 후) 남미, 인도네시아, 소련, 중국